고전음악관련
관심 음반
늦달
2009. 12. 1. 23:45
다만 이 조잡한 음반 자켓과 디지팩은 최대 저해 요인.
요즘 제일 잘나가는 미스터 빈 아저씨잖아.
그 동경심이 음악에도 이어져 북구의 쇼팽 그리그로 시작,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신딩도 좋아하는 작곡가. 다만 낙소스 가격은 되야 구매할 수 있음.
둘 다 무척 유명한 연주자이기는 한데, 난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
다만 얼마전 이웃인 코스마님이 추천한 슈멜처는 예외. ^^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는 자유.
영어를 우리말처럼 잘하는 사람은 블루레이
우리말이 편한 사람은 DVD
영어를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나 같은 사람은 중간, 그래서 구매 못함.
망설이기만 함.
예전에 알라딘에서 3천원에 길레스 실화을 구입했는데 지금은 3만원도 넘는다.
3천원의 향수때문에 지금도 못사고 있는 DVD.
솔직히 말해서 그 박스 이 한 장만 관심있었다. 안 사기를 천만다행.
염가라도 가격이 상당할 것 같은데... 20장 내외로 알고 있는데
5만원 이내로 풀리면 살만하다고 봄.
그 이상은 무리.
연주자나 작곡가를 중심으로 묶인 박스는 그래도 양반.
쉬프 바흐 박스는 거의 필수 아이템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좋은 것은 사실.
그런데 모차르트 후기 피아노 협주곡 말고 초.중기를 듣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
난 지겨워서 도저히 들을 수가 없었다.
이 시리즈로 나오면서 가격은 미드로 내렸음.
구성만 전곡으로 이루어진다면 Must Have ~
게다가 가격도 싸니까.
예전에 5천원일 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7천원 함.
마르티누 피아노 전곡 녹음을 향한 질주가 계속 됨.